Xenoprimus_제노프라무스(Xeno:외계, Primus:첫 번째/최초) 의 약자.Xenogenesis (지노제네시스)
Xeno : 이방인/외계, Genesis : 기원/탄생
Xenormis (제노미스)
Xeno : 이방인/외계, Ormis : 힘/거대함
-어느 날 지구에게 찾아온 갑작스러운 외계인 침공.
-방사능을 통해 에너지를 흡수하고 성장하는 외계인이 방사선 물질을 ‘생산’하는 지능적 생명체를 찾아내어 지구를 공격했다.
-외계인들은 지구 내 곳곳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를 거점으로 삼고 침략을 시작. 그리고 어느정도의 자신들의 ‘목적’이 이루어졌을 시점에서 큰 피해를 주던 외계인들은 점점 모습을 감추었다.
-외계인 침공 이후 인류는 큰 변화를 맞이함. 한번의 국가적 파멸을 맞이한 뒤, 다시금 어렵게 이루어낸 문명은 ‘이능력’이 뒷받침되어 빠르게 성장했다.
-공식적인 국가가 생긴 시기부터 그 당시 시점의 이능력자들은 ‘첫 세대’로서의 인류가 된다.
-‘이능력’은 외계 침공을 당하고 시기가 잠잠해질 즈음 서서히 발현되기 시작했다.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되거나 손상되어 피폭된 후, ■■년을 걸쳐 이능력자가 등장했다.
-인간의 유전자가 완전히 뒤바뀌어 인류의 역사가 새로 쓰이기 시작했다. 인간의 유전자는 침공을 당한 이후 외계인과 방사능 피폭에 적극적으로 적응했고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생존했다.
-이능력자가 되지 못한 인간은 죽거나, ■■■■■의 실험체가 되거나, ‘실패작’이 되어 괴물 취급을 당하게 되었다.
-새로운 인류는 ‘실패작’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려 했으나 인류가 침공으로 인해 많은 인구가 줄었고, 새로운 인류를 구축하는 일에 몰두하다보니 실패작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그것을 사살하는 일을 불법으로 지정하지 못했다.
-‘실패작’은 현재까지도 짐승처럼 나타나 이능력자를 죽이곤 한다.
제 1 세대 : Xenogenesis (지노제네시스)우성 감염 : 외계의 감염을 통해 외계인 인자가 강해질 수록 방사능 피폭에 세포가 파괴되지 않고 적응하면서 유전을 통하지 않은 한 개체가 진화를 하게 될 경우 우성 인자를 띄게 된다. 하여 방사능 피폭에 피해를 입기보단 적응을 하여 진화(변질 또는 외계인화) 가능성이 높다. 인간으로서의 도의나 성품을 잃기 쉽고 우주에 대한 갈망을 느낄지도 모른다. 발현되는 이능력 또한 분류가 다양하며 무궁무진하게 변화할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외형 또한 아주 다양하다. 이들은 진화를 거듭 할 수록 외계인 인자가 강해져 타인에게 외계인 인자를 만들어 전달해 줄 수 있는 수준이 된다. 그의 방식도 아주 다양하다.(가장 흔한 것은 혈액을 통한 수혈이다) 덕분에 ‘실패작’이 되리라는 걱정이 있을 수 없는 유전자인 것이다.
제 2 세대 : Xenormis (제노미스)열성 감염 : 1 세대와 같이 외계의 감염을 당했으나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유전자 변질, 파괴가 먼저되면서 외계인 인자가 잠복기를 가진다. 그렇게 늦게 발현된 외계인 인자가 유전을 통하지 않은 한 개체의 생존을 유지하게 해주었을 때 열성 인자를 띄게된다. 그 덕에 한 번 발현되는 이능력들은 ‘자연과 우주’의 근본적인 특성을 띄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1세대에 비해 이능력의 수준이 높다. 이들은 방사능의 영향으로 신체적 어딘가에 불편함, 지병, 불치병 등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대한 치료제가 따로 없는 상태이다. 억제 약물이 개발되긴 했으나 비용이 매우 비싸며 가장 효과적인 것은 외계인 인자의 노출을 받아 방사능 피폭의 영향에 잠시간 동안이라도 적응하는 것이다.(쉽게말해 아주 강한 1세대 능력자가 외계인 인자를 접촉, 주입을 통해 항생제처럼 투여하는 것.) 이에 버티지 못하는 2세대는 공통적으로 이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먹히면서 사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실패작’이 되는 이론도 있지만 가능성이 거의 없다.